운동정보

2025년 새해목표! 5키로 감량, 운동일기 시작합니다.

nutrinhealth 2025. 1. 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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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다이어트의 역사는...

 

2023년 봄 시작됩니다. 두둥.

 

2020년에 둘째를 출산하고

열육아모드로 자신은 한없이 방치한채

그대로 아줌마로 늙고있었지만....

 

2022년 봄!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게되었고

그때부터 체력거지, 근육거지, 지방부자는

아파트 바로 밑에 필라테스를 다니기 시작했음.

 

주2회 간신히 참석의 의의를 둔 운동.

그래도 곳곳 몸이 쑤시던곳에 힘이 들어가고

2번의 제왕으로 마비된 복부근육이 조금 정신이 드는듯했다.

하지만 아직 아기가 어리고 아플때도 많고

밤에 잠도 잘 못자는 나날...

내 몸관리에 온전히 집중을 할 수 는 없었다.

그래도 근 1년간을 성실히 운동을 했다.

 

그러면서 65KG에 육박했던 체중은 60KG로 줄어들었고

하지만 체력은 딸렸고 자주 아팠으며 운동을 하지않는 날은 그저 누워지내는 날이 많았다.

 

2024년부터

필라테스를 끊고

집 근처 헬스장으로 향했다.

내 발로 헬스장에 가본건 처음..

뭔가 남자남자 하고 쇳덩이들이 날아다닐것만 같은(?) 공포가있었다.

하지만 두려움을 무릅쓰고 건강해지고 날씬해지고 싶은 마음으로 과감하게 PT등록!

 

처음에 30회를 시작했다.

아직 스쿼트도 런지도 런닝머신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한땀한땀 배워나갔다.

하루 운동하면 근육통으로 이틀이 아팠고

이게 맞나.. 살은 안빠지고 몸만 아픈것 같았다.

 

그리고 트쌤이 짜주는 식단을 할 의지도 여유도 없었다.

아침은 굶고 점심은 대충 인스턴트, 저녁은 폭식...

이런 나날들이 이어졌고,

운동은 주2회 하지만 유산소는 너무 싫어했던 나..

(최악이다 ㅋㅋㅋ)

그래도 60KG에서 58KG까지는 감량을 했다.

반년을 피티했는데 너무 미미한 결과...ㅠㅠ

 

 

2024년 9월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주2회 근육운동에 유산소운동으로 수영을 추가했다.

오전에 아이들 등원시키고 바로 10시에 수영을 갔다.

씻고 집에와서 점심을 먹고, 강아지 산책을 하거나

주 2회 PT수업을 받았다.

여력이 되는날에는 동네산책이나 천국의계단을 조금씩 타주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잰 공복 몸무게는.......

현재 55KG ㅋㅋㅋㅋ

 

엄청난 성과는 없었지만,

과거의 나는 이제 없다.

달라진 나만 여기에 있다.

 

그리고 이제 운동과 몸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나만의 노하우가 생겼으니,

올해는 반드시 5KG 마저 감량하여 50KG의 탄탄한 나를 만들어가고싶다.

 

함께 다이어트 일기를 봐주시는 모든분들께

2025년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것.

 

화이팅 나자신!

운동가는 나...

 

오운완 나...

 

근손실 예방에 힘쓴 나....^^

 

인바디와 함께 변화하는 나의 모습을 기록해보자!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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